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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난해 보건사업 8관왕 알찬 결실

보건지원 3개·보건사업 5개 등 8관왕 우수·유공기관 선정 금자탑
한방난임치료, 우수기관 선정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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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지난 연말 정부 둥 각종 유관기관이 주관한 보건의료사업 평가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올리며 그 어느때보다 알차게 한 해를 마무리 지었다.

익산시보건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전북도, 건강증진개발원 등이 지난해 연말을 맞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각종 보건의료사업 종합평가에서 8관왕 결실을 거두며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했다.

보건지원 3개, 보건사업 5개 등 모두 8개 분야에 걸쳐 유공기관 및 우수기관에 선정돼 8관왕 금자탑을 쌓았다.

우선, 지역사회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이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고, 국가 암관리 및 건강검진 사업과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모자보건사업 등은 전북도 주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지역사회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에서 지난 2013년부터 도내 최초로 시작한 한방난임치료는 임신에서 출산까지 다양한 혜택 제공을 통해 지대한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사업은 도지사 유공기관, AI·IoT어르신건간관리시범사업은 건강증진개발원장 유공기관으로 각각 선정됐고, 감염병관리부문과 코로나19 예방접종 부문에서도 각각 전북도지사 유공기관에 선정돼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로 유독 힘들었던 시기에 직원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일궈낸 값진 성과여서 더욱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와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적극 대응해 모든 시민이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엄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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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건소 #8관왕 #정헌율 익산시장 #한방난임치료
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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