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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이웃돕기 성금품 이어져

일신건설 성금기탁/사진=대산면 제공
일신건설 성금기탁/사진=대산면 제공

고창군 대산면에 위치한 일신건설(대표 조봉균)이 지난 11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대산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대산동물병원(원장 박영무)과 대산면사무소 직원들도 각각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조봉균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해 첫 출발의 희망이 되고 싶고,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 성송면 청록회(회장 김현중)도 같은날 관내 불우한 소외계층에 전해달라며 성금 110만원을 성송면에 전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성송면 청록회는 성송면 지역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화합은 물론 지역의 선도적인 역할을 주도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현재 회원 70명 정도가 활동하고 있으며, 성송면의 어려운 이웃에 꾸준한 이웃돕기사업을 전개해왔다.

같으날 무장면 황금터영농조합법인(대표 김정식)에서도 경로당 어르신 간식으로 아이스고구마 43상자(320만원상당)를 무장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으며, 무장면 산불감시원·진화대(6명)도 어려운 이웃의 난방비 지원을 위해 100만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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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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