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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노후 공동주택 환경개선사업 본격 추진

노후 공동주택 보수, 경비노동자 근무환경 개선 지원

익산시가 노후된 공동주택 단지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노후 공동주택 지원과 공공주택 경비노동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 단지 내 도로·주차장, 다수인이 사용하는 시설 및 재해 우려가 있는 석축·옹벽 보수 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세대 미만 공동주택은 1천만원, 20세대 이상은 2천만원 한도 내 지원을 받을수 있다.

단, 3년 이내에 지원을 받은 단지는 다시 신청할 수 없다.

시는 이와 함께 경비노동자의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경비노동자에 대한 인권증진 및 처우를 개선하고자 노후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근무환경 개선사업도 추진한다.

경비노동자의 근무공간 및 휴게공간 내 도배 및 장판 교체, 냉·난방설비 보수 등을 자부담 없이 지원하게 된다.

20세대 미만 공동주택은 3백만원, 20세대 이상은 5백만원 한도 내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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