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설 명절 앞두고 귀성객에 권고
설 명절을 앞두고 완주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라"고 귀성객들에게 권고했다.
고향 집과 부모님의 안전을 위해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발휘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ㆍ단독경보형 감지기)을 선물, 화재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라는 것.
완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전라북도 내 설 연휴 기간 화재는 총 116건 발생했다. 이는 1일 평균 5.8건에 달하는 것이며, 부주의가 57.8%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박덕규 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명절을 보내야 하는 만큼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통해 고향집에 따듯한 마음을 선물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7년 2월 5일 이후 모든 일반주택(단독ㆍ다가구ㆍ다세대ㆍ연립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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