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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온정 나눔 줄이어

정헌율 익산시장,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등

설명절을 맞아 온정의 손길 나눔이 익산 곳곳에서 펼쳐졌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5일 남전노인요양원,이리보육원, 작은자매의집,이리성애모자원 등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생활인 및 시설 종사자들과 설명절 인사를 나누고 어려운 부분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정 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의회(의장 유재구)도 이날 원광효도마을 수양의 집과 사랑원 등 사회복지시설 2곳을 찾아 설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유재구 의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시기에 더욱 외로움을 느끼실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300가정에 명절나눔보따리를 전달했고, 김정열 정열자동차 공업사 대표, 김학련 새벽교회 장로, 박상남 백두산 한의원장, 배철용 청건축사 대표 등은 익산시에 200만원 상당의 라면 170상자를 기탁했다.

이와 함께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25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 100상자를, 평화동 소재 범진시스템(대표 김흥순)은 600만원 상당의 백미 200포를,

한국수자원공사 전주권지사(지사장 정영래)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밖에도 신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연희)는 홀몸 어르신 35세대에에 설명절 선물을,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정욱)은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동참해준 기부자 100명에게 감사편지와 함께 떡 선물을, 함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명룡)는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게 설명절 꾸러미를,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탁덕남∙소성섭)는 소외계층 40세대에게 설명절 나눔꾸러미를, 웅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성구)는 소외계층 50세대에게 달걀, 미역국, 과일 등 다양한 식품이 담긴 꾸러미를, 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재일)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65세대에게 설맞이 사랑나눔 꾸러미를 각각 전달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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