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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 농식품부 승인

국비 지원 요건 확보

완주군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22~2026년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완주군은 미곡종합처리장(RPC) 시설현대화, 벼 건조저장시설지원,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교육컨설팅 지원, 시설장비 지원, 사업다각화) 등 식량산업분야 국비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 중심의 생산, 계약재배면적 확대, 농가 조직화 및 계열화, 밭작물 농가 조직화와 생산유통체계구축,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 농가 조직화를 위한 교육지원 강화, 공동브랜드 활성화 등을 통해 식량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완주군은 정부의 식량산업종합계획 승인을 받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박성일 완주군수를 위원장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농어촌공사,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 농협중앙회와 지역농협, 완주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 농업인 단체로 구성된 협의회를 구성, 운영해 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승인받음에 따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공급체계 구축 및 농가 조직화를 한층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식량 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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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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