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강영) 심부름센터에 손수 제작한 목제침대를 기부하는 계속된 선행이 지역사회에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장수군재능기부센터 최정규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4번째 사비를 들여 손수 제작한 목제침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심부름센터에 지난달 31일 의뢰했다.
이에 심부름센터는 지난해 12월 화재로 가옥이 전소된 장수읍 김운자(67세)씨 댁을 선정해 나무로 제작한 침대를 전달했다.
이날 최 센터장이 직접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가 침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소를 선택해 설치했다.
최정규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나무 침대를 제공하겠다”면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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