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6:17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정치일반
자체기사

서거석 예비후보 “군산을 미래창의교육도시로 특화·육성”

8일 기자회견 통해 공약 제시

image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8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군산 교육정책 및 공약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군산을 근대문화유산과 미래기술이 접목된 미래창의교육도시로 특화·육성해 나가겠다고 8일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이날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내에서 유일하게 미래교육지구로 선정된 군산은 근대문화유산과 역사를 바탕으로 문화예술·미래기술이 결합된 창의교육 기반이 잘 갖춰져 있다”며 “이러한 군산을 미래기술이 입혀진 미래창의교육도시로 탈바꿈시켜 전북교육 대전환의 시대를 여는 시발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 예비후보는 군산만의 특성과 교육환경을 고려한 △미래창의캠퍼스 조성 △적정규모 학교 운영 △군산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공론화집중위원회 구성·운영 등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지역 현안인  군산상고의 일반고 전환과 동시에 남녀공학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또 군산지역 여자고등학교 학급증설을 추진하되 근본적으로 군산지역 고등학교의 체제 개편을 통해 여자고등학교로의 전환을 꾀하겠다고 설명했다.

서 예비후보는 “근대화가 가장 빠르게 이뤄진 군산, 그리고 전북경제의 중심이었던 군산을 이제 미래창의교육도시 군산으로 바꾸겠다” 면서 “군산시민과 함께 군산만의 근대역사문화에 미래를 더한 미래창의교육도시를 만드는 군산교육 대전환으로 전북교육 대전환의 물꼬를 열 것”이라고 피력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교육감 선거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