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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시, 내수면어업·양식업 지원 강화

올해 현대화 지원, 친환경 정화시설 지원 등 6억70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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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전경(사진 제공=익산시)

익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수면어업·양식업 종사자들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8일 시는 “내수면어업·양식업 생산성 향상 및 활성화를 위해 6억7000여만원을 투입해 현대화 지원, 내수면 양식장 친환경 정화시설 지원 등 총 17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대화 지원은 준공 후 5년 이상 지난 노후 양식시설(수조, 침전조 등)이 대상이며, 내수면 양식장 친환경 정화시설 지원은 경사스크린, 드럼스크린 등 기타수질오염원 처리시설이 대상 품목이다.

이외에도 고수온 대응 액화산소공급기, 액화산소, 면역증강제, 중형관정사업 등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건강한 수산 종자를 방류함으로써 어업 생산력을 높이고 토산 어종 보호를 위한 생태교란 어종(베스, 블루길 등) 포획 처리 등도 함께 추진한다.

또 수산물 포장에 필요한 제빙기와 진공포장기 등을 통해 유통되는 수산물의 위생 강화, 신선도 유지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내수면어업이 발전하고, 어가가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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