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 이리보육원에 사랑의 온정 나눔 전개
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소속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대장 박호진)는 9일 익산시 신용동 소재 지역아동복지센터인 이리보육원을 찾아 자신들의 용돈을 모아 준비한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사랑의 온정 나눔활동을 펼쳤다.
익산소방서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는 지난해 4월 정원 20명(남∙여)으로 정식 출범식을 가진 이후 사회취약계층 안전돌봄 서비스, 미륵산 등산로 산불예방 캠페인, 학교 주변 방역소독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기존 의용소방대원 활동사항 영상 제작 홍보 등 소방활동 보조자로서의 다양한 활동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박호진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 대장은 “비록 소량의 생필품을 준비해 손이 부끄럽지만 용돈을 보태어 아동들을 도울 수 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의 꾸준한 봉사 활동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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