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20:44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익산
보도자료

익산시가족센터와 여성회관, 복합 커뮤니티 및 통합서비스 공간 새롭게 재탄생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 선정으로 2023년 말 준공 켸획
모현동 소재 구 농악전수관에 새로 건립

익산시가족센터와 여성회관이 복합 커뮤니티 공간이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서비스 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 한다.

시에 따르면 익산시가족센터·여성회관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모현동 소재 구 농악전수관에 새로 건립된다.

사업비 100억여원 투입을 통해 오는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익산시가족센터·여성회관이 새롭게 조성되면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서비스 공간 및 지역의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가족센터는 돌봄 공동체 조성 등을 통해 핵가족화로 인해 약해진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부모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는 등 나날이 다양해지는 가족 형태에 따른 맞춤형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40년이 경과된 노후건물에 위치해 있어 기능별 분산배치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효율적인 가족서비스 제공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여성의 능력개발 및 건전한 여가문화, 정서함양을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여성회관 역시 39년이 경과된 노후건물로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사회참여 실현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어 두 곳 모두 시설 건립이 매우 절실한 실정이다.

조남우 여성청소년과장은 “현재 익산시가족센터와 여성회관이 각각의 공간에서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지만 노후된 시설로 인해 한계가 있는 상태다”며 “익산시가족센터·여성회관을 지역의 특성과 수요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복합시설물로 건립하고자 조성 계획 및 추진 경과 설명 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철호 eomch@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