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 방윤혁)은 22일 탄소분야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예비)창업자들과 예술가 등 청년 20여 명과 함께 ‘탄소와 함께하는 청년창업 이야기’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진흥원 개원 1주년을 맞아 탄소분야 청년 창업 및 창작에 따른 애로사항을 듣고 진흥원에서 수행하는 각종 창업지원 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창업가들은 기술기반 창업의 경우 일반 창업보다 시제품개발이나 인증 등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이 많다는데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탄소분야에 특화된 창업 펀드 조성, 정부의 창업지원사업 예산 배분 시 기술창업 특성에 대한 고려 등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방윤혁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원장은 “청년 (예비)창업가들이야말로 대한민국 탄소산업을 이끌어갈 주역이다”며 “다양한 분야에 걸친 탄소소재 활용 아이디어 개발로 신산업 창출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창업가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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