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오산농협, 익산시 지역농협 중 최고 출자배당률 의결

익산시 지역농협 중에서 최고 높은 3.59% 배당률 의결
오산농협 DSC(벼 건조저장시설) 마침내 완공

익산 오산농협(조합장 채병덕)은 지난 18일 제50기 정기 대의원회를 개최해 이익잉여금 처분을 실시하고 조합원에게 지급할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을 의결했다

전 조합원에게 지급하는 출자금에 대한 배당률은 익산시 지역농협 중에서 최고 높은 3.59%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울러 오산농협은 조합원 영농지원을 위해 2021년 착공한 오산농협 DSC(벼 건조저장시설)가 마침내 완공돼 올해 보리 수확기부터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DSC’는 최신 현대화 시설로 처리속도 및 저장용량이 기존 시설에 비해 월등히 높아 조합원의 산물수매를 원활히 지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올해는 DSC 부지에 경제사업지원센터를 신축해 본지점 경제사업장을 통합 운영 할 계획이다면서 특히 오산농협은 설립 이후 최초로 경제사업종합지원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고 섦명했다.

오산농협 채병덕 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앞으로도 우리 조합원들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eomch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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