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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 옥구농협 업적평가 전북 1위, 전국 3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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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옥구농협이 ‘2021년도 업적평가 양곡부문’에서 전라북도 1위,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사진제공=농협 군산시지부

 

군산 옥구농협(조합장 전봉구)이 전국 농협을 대상으로 농협중앙회가 진행한 ‘2021년도 업적평가 양곡부문’에서 전라북도 1위, 전국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곡부문 업적평가는 전국의 1118개 농협을 대상으로 농협중앙회에서 1년 간 농협의 양곡판매 실적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양곡사업성장률 등 양곡판매 부문 11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옥구농협은 쌀판매성장률, 양곡사업성장률, 잡곡계약재배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옥구농협 RPC는 2021년 한 해 동안 242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전년대비 약 40%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또한 60여 농가가 생산한 약 600여 톤의 귀리를 자체수매해 홈쇼핑 등을 통해 전량 판매하는 등 귀리 계약재배사업을 진행, 호응을 얻았다.

전봉구 조합장은 “2022년에도 전북 광역브랜드 예담채 십리향미 거점농협으로, 전용가공시설을 완공해 조합원님들의 수매편익을 증대시킬뿐 아니라  못잊어 신동진 쌀, 못잊어 귀리의 판매처 다각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 및 농협다운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이환규 기자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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