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임정엽 전 완주군수가 전주지역 생활체육인에 대한 상해보험 무상 가입을 약속했다.
임 전 군수는 23일 정책 발표문을 통해 “고위험군을 제외한 일반 코로나 환자들의 재택치료 등으로 방역체계가 전환됨에 따라 생활체육이 점차 정상화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며 “11만 생활체육인들이 안심하고 체력증진에 나설 수 있도록 상해보험 무상 가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 전 군수에 따르면 상해보험 무상 가입은 전주시에 등록된 생활체육 종목별 협회가 가입 대상자를 취합해 전주시에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가입 즉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그는 “상해보험 가입이 동호인들 간 소통을 확산시키고 시민의 자긍심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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