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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송지용 도의장 "이재명 후보에 압도적인 지지 보내달라"

송 의장 김대중·노무현 정부 탄생 도민 90% 이상 득표율 기록 
"3·9 대선 李 당선 도민 선택에 달려, 현안 해결 위해 지지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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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송지용 도의장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송지용 의장 제공

전북도의회 송지용 의장(완주1)이 24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전북도민이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송 의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3·9대선을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여야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며 혼전 양상이다"며 "이런 상황에서 전북발전을 견인할 주요 현안 해결과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균형발전의 적임자로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필수적이다. 도민의 선택 여부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송 의장은 이와 관련 지난 15대 대선 당시 김대중 후보는 전국 평균 40.27%의 득표율을 기록했지만, 전북에서 92.28%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에 힘을 실어줬다. 또한 16대 대선에서도 노무현 후보가 48.91%의 득표율로 2위와 57만 표의 차이를 보이며 당선됐지만, 도민은 91.58%라는 지지를 보내 정권 창출에 기여했다.

이에 송 의장은 "이번 3·9 대선은 여야 후보의 접전 속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기 위해서는 전북도민의 90% 이상 득표율을 기록해야 가능하다"며 도민의 선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그린뉴딜 중심 전북, 농생명산업 수도육성, 자동차·조선 등 주력산업 부활, 금융·탄소소재산업 등 신성장 동력 육성, 공항·항만·철도 등 인프라 확충, 새만금·전북특별자치도 추진 등 이재명 후보의 전북 공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도민의 압도적인 지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송지용 의장은 “전북발전을 견인할 주요 현안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이재명 후보가 당선돼야만 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균형발전을 통해 번영하는 전북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도민의 90% 이상 득표율로 당선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송 의장은 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균형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 전북상임단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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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용 이재명 #전북도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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