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면 출신 대학생 5명에게 각각 70만원 장학금 전달
익산 삼기장학회(회장 박윤순)는 24일 삼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삼기면 출신 대학생 5명에게 각각 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삼기장학회는 지난 2008년 지역민의 애향심 고취 및 지역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돼 2009년부터 14년간 삼기면 소재 초·중등학교 출신 대학 재학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하거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 지원에 나서고 있다.
삼기장학회 박윤순 회장은 “각자의 적성을 잘 살려서 꿈을 이뤄내는 빛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 및 화합을 위해 더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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