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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호남의 아름다운 도로 홍보 사진공모전 추진

사계절을 담은 우리동네 길 탐방이야기’ 주제, 10월말까지 접수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이용욱)이 ‘호남의 강과 호수, 바다건너 산과 땅을 이어주는 우리동네 길 탐방이야기’란 주제로 ‘제5회 호남의 아름다운 도로 사진공모전’을 추진한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지난 2016년에 시작한 매년 연례행사로 올해 5회째를 맞고 있다.

공모기간은 2월21일부터 10월31일까지이며, 호남지역 국도변을 따라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대상은 올해 주제를 바탕으로 국도 상의 해상교량, 터널, 교차로 등 도로시설물을 포함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경관 및 스토리 사진(4컷 이상) 등으로 공사중인 도로현장 사진도 포함된다.

응모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주제, 작품설명, 촬영스토리 등의 내용을 작성한 후 사진(개인별 최대 5작품 이내)과 함께 담당자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 1점(국토교통부장관상),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 가작 10점 등 총 14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발표 및 시상은 11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홈페이지 (molit.go.kr/irocm /intro.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작품들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지자체, 한국관광공사, 지역사진협회 등 관련기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사진으로 떠나는 서·남해도로 비대면 여행’이란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모두 활용하여 국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이용욱 청장은 “국민들이 이번 사진공모전을 통해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수행하는 해상교량, 터널, 교차로 등 도로시설물과 자연이 아름답게 어울어진 도로경관을 비대면으로 여행 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지역관광지 방문을 유도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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