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우범기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배드민턴 성지’ 전북의 명성을 이어가야 한다며 배드민턴 실업팀 창단을 약속했다.
우 전 부지사는 전라북도 배드민턴협회(회장 심용현) 단합대회에 참석해 동호인들을 격려하고 배드민턴 발전 방향과 정책발굴을 모색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배드민턴은 남녀노소에게 두루 사랑받는 국민운동, 생활체육으로 손꼽힌다”며 “전북이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메카로 주목받게 함은 물론, 전주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실업팀을 창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공기관 운동 시설이 폐쇄돼 활동에 제한을 받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교육청과 협의해 학교체육관을 조속히 개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선일까지 ‘이재명 후보 대선 승리 올인’을 선언한 우 전 부지사는 현재 △제20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직속 균형발전위 공동선대위장 겸 전북총괄본부장 △국민참여플랫폼 국민특보단 공동단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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