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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민주당 전북도당, 문용주 전 국회도서관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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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주 전 국회도서관장.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문용주 전 국회도서관장을 영입했다.

전북도당은 1일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으로 전북도지사에 출마했던 문 전 관장(차관급)이 더불어민주당 입당 및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문 전 관장은 지난달 27일 전북도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하며 “정치교체의 적임자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라며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대통령 이재명 후보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전북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입당의 변을 밝혔다.

문 전 관장은 정치권에서 신망받는 보수의 원로로 교육계, 학계, 문화계 등에서 성과를 낸 전북의 대표적인 학자이다.

이번 인재영입에는 신영대 의원(군산)의 공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 전 관장과 끈끈한 인연을 이어온 신 의원은 문 관장에게 정치교체의 필요성과 이재명 후보가 내세우는 통합정부론의 당위성에 대해서도 적극 피력해왔다. 

김성주 도당위원장은 “보수의 원로인 문 전 관장의 입당 및 지지 선언에는 신 의원의 역할이 컸고 초접전의 대선 국면에 큰 힘이 됐다”며 “문 전 관장의 고언처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전북 주도로 대선 승리를 이끌고 통합정부와 정치교체를 꼭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 전 관장은 군산 출신으로 전북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원광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고 교계에 투신하여 군산여상 교사, 서해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를 역임했다. 1997년부터 2004년까지 전북도교육감을 지낸뒤 2006년 전북도지사 선거에서 낙선하고서 2006∼2008년 차관급인 국회도서관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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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주 민주당 입당 #문용주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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