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3:41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정치일반
일반기사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꼭 투표하세요"

도내 611개 투표소, 오전 6시~오후 6시
코로나 확진자 등은 오후 6시~7시 30분

image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이틀 남겨둔 7일, 유권자들이 대선 후보들의 홍보 현수막을 바라보고 있다. 조현욱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가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북지역 611개 투표소를 포함해 전국 1만 4464개 투표소에서 치러진다. 코로나19 확진·격리 유권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특히 확진자 등은 당일 오후 6시 이후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치고 모두 퇴장한 뒤, 해당 투표소에서 일반 유권자와 동일한 방법으로 투표한다. 종전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 사무원에게 전달해 투표하던 방법과 달리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직접 투표함에 투입하면 된다.

이번 대선 전체 유권자(재외국민 포함)는 4419만 7692명으로 이 가운데 1632만 3602명(36.93%)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전북은 153만 3125명 가운데 74만 5566명(48.63%)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전북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로, 전남(51.45%)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는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가져가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거관리위원회가 보낸 투표 안내문이나 선관위 홈페이지,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등)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표는 투표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뤄진다. 도내에는 전주화산체육관과 전주실내인라인롤러경기장 등 2곳을 포함해 모두 15곳에 개표소가 차려진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통령선거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