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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 매월 둘째주 목요일 분주한 아침 하루 시작

매월 둘째주 목요일 소외계층 67세대에게 사랑의 간편식 꾸러미 배달
익산시여성자원봉사자회, 식료품으로 가득찬 꾸러미 작접 포장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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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여성자원봉사자회가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배달할 간편식 꾸러미 포장으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사진=(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의 매월 둘째주 목요일은 매우 분주한 아침으로 하루를 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 이웃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시작한 간편식 꾸러미 배달 준비작업 때문이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10일 익산시 배달봉사자 및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 67세대에게 식료품으로 가득한 간편식 꾸러미를 배달했다.

익산시민 및 단체 등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의 간편식 꾸러미는 자원봉사단체인 익산시여성자원봉사자회(회장 서정이)에서 직접 포장한 것으로 내용물은 매번 새롭게 구성된다.

총 170만원 상당에 달하는 이날 간편식 꾸러미는 김, 죽, 즉석밥, 컵라면, 누룽지, 소면, 과자, 콩나물 등 8개 품목으로 채워졌고, 한 세대당 2만5000원 상당으로 이뤄졌다.

익산시여성자원봉사자회 서정이 회장은 “몇 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이번 꾸러미를 통해 이웃의 온정이 살아 있음을 느끼시고 아무쪼록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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