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북도, 1회용품 줄이기 실천운동 대대적 전개

매월 10일 지정, 도내 전역 전광판 표출·현수막 게첨 등 홍보 활동 전개

image
전북도가 1회용품 없는 날을 홍보고하고 있다./사진=전북도 제공

전북도는 10일 도내 18개 주요 지점에서 공무원 130여 명이 출근길 도민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을 호소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1회용품 줄이기 정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도민의 적극적인 실천과 참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시작했다. 이에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한 상태다.

특히 오는 4월 1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완화되었던 식품접객업소내 1회용품 사용이 전면 중단되고 또한 식당과 카페 등에서 플라스틱컵, 종이컵, 나무젓가락 등 1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아울러 6월부터는 음료를 1회용 컵에 담아 구입할 경우 300원의 보증금을 지불(빈용기 반환시 보증금 환불)하는 1회용 컵 보증금제도가 전격 시행된다.

전북도는 매월 이 같은 내용을 도민들이 쉽게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주제를 정해서 실천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희숙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1회용품 줄이기에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며 “도와 시군이 앞장서서 1회용품을 줄여나가고 도 전역으로 확산 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엄승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