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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환경청, 화학물질관리 기술지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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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환경청 전경. /사진=전북일보 DB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유승광)은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와 함께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맞춤형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대상은 화학물질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과 신규 영업허가 사업장으로, 사업장의 지원 요청사항에 맞춰 기술지원이 진행된다.

기술지원 대상사업장은 신청 순으로 선정하게 되며, 신청사업장이 많을 경우 소규모 사업장(종업원수 30인 미만 또는 취급량 30톤 미만)이나 신규 영업허가 사업장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화학물질관리법 개정사항 안내, 신규 유해화학물질 지정 안내 등 법적 이행사항 부분과 취급시설 유해·위험요인 진단, 우수 취급시설 사례 공유 등 취급시설 안전관리 등이다.  

아울러 지난 1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대상 사업장에는 관련 내용 안내와 중대시민재해(원료·제조물) 해설서 배포도 병행할 계획이다.

정윤숙 화학안전관리단장은 “기술지원을 통해 영세사업장의 부담은 완화되고, 사업장 스스로 관리 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화학안전 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도·점검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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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환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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