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연합회, 자매결연 울진군연합회 찾아 성금 전달
김구태 회장, 서상원 수석부회장, 김정백 사업부회장 등울진군연합회 직접 방문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익산시연합회(회장 김구태∙이하 한농연)는 지난 11일 대규모 산불피해를 입은 울진군에 방문해 성금 470만원을 전달했다.
김구태 회장을 비롯한 서상원 수석부회장, 김정백 사업부회장, 농협중앙회 이상우 익산시지부장 등은 이날 한농연 울진군연합회 최웅렬 회장 및 울진군농업기술센터 황증호 소장 등에게 성금을 직접 전달한 후 울진읍 호월리 마을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했다.
김구태 회장은 “산불피해 마을에 직접 와보니 주민들의 상실감과 고통이 온몸으로 느껴져 너무 안타깝고 슬프다”며 “울진군민의 어려움을 함꼐 나누고자 익산시한농연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으니 조속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한농연은 1998년 울진군한농연과 자매결연을 맺고 24년째 꾸준한 상호방문을 통해 동서교류 화합에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