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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 “1500석 규모 대형공연장 건립”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

전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이 “전주시민의 숙원사업인 대형공연장 건립과 ‘1인 1 예체능 인증제’에 앞장서겠다”고 공약했다.

유 전 부의장은 지난 18일 전주시 예체능 단체 분과별 임원들을 만나 예체능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대학입시에 맞춰있는 현행 교육제도 아래 등한시되고 있는 예체능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주에 공연장이 있기는 하지만 공간 부족과 제도적 어려움으로 대관이 여의치 않다”면서 “예술인들이 마음껏 공연할 수 있는 공간 마련으로 예술의 저변확대에 도움을 줘야 한다”고 토로했다. 

이에 유 전 부의장은 “예술인들의 공연 공간 확보를 위해 전주시 서부지역에 1500석의 대공연장 1개소와 500석 규모의 중공연장, 100석 규모의 소공연장 2개가 들어가는 전주 문화의 전당을 건립하겠다”면서 “‘1인 1 예체능 인증제도’를 만들어 전주시민 누구나 즐기고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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