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 “생활야구인 위해 효자 제2 야구장 신설”

image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전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지난 20일 전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사무국장 이종훈)와 간담회를 갖고 생활야구인들을 위한 효자 제 2야구장 신설을 약속했다.

우 예비후보는 이날 ‘전문현답’(전주의 문제,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의 1탄으로 소프트볼협회 회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향 모색에 나섰다.

우 예비후보에 따르면 전주에는 현재 100개의 생활야구팀에 소속된 20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야구장은 효자·솔내·전주야구장 단 3곳으로 생활야구 인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그는 “생활야구인들이 시설부족으로 인해 야구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면서 “효자야구장 주차장 부지에 제 2 야구장을 짓고, 솔내·효자야구장에 조명을 설치해 야간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효자 2구장 신축 외에도 하리교(전미동)와 호동마을(삼천동) 등 전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부지를 찾아 지속적으로 야구장을 확충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