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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덕진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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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전경 /사진=전주덕진소방서 제공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전북소방본부가 주관하는 ‘2021년 겨울철 소방안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11월부터 2월까지 4개월간 효율적인 예방정책과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정책이다.

전주덕진소방서는 대책 추진 기간 동안 △생활 속 화재안전 기반조성 △화재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 △취약시설물 중점관리 △자율안전관리 강화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특수시책 등을 추진해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섰다.

이러한 노력으로 덕진소방서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가 전년 대비 70건에서 49건으로 30% 감소했으며, 인명피해 또한 전년 같은 기간 9명에서 2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특히, 전주덕진소방서의 자체 특수시책 ‘겨울철 노점상 안전이 보인다’와 ‘자동소화 멀티콘센트 전기화재를 잡아라’는 화재 안전에 취약한 노점상과 취약계층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현철 서장은 “겨울철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사고에 맞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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