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전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삼천과 전주천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화장실을 신설하고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정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우 예비후보는 24일 “전주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편의시설인 화장실을 짓고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정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은 덕진노인복지관 천변 나들이 행사장 등에서 만난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우 예비후보는 “현재 삼천과 전주천에는 화장실이 없어 화장실 신설을 요구하는 민원이 줄곧 이어지고 있다”면서 “생활 속 건강한 산책문화 확산은 물론 자전거도시 전주의 이미지에 걸맞게 안전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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