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유창희 전주시장 예비후보(전 전북도의회 부의장)가 “심야시간에도 약국에서 의약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공공 심야약국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예비후보는 “늦은 시간까지 문을 여는 약국이 많지 않아서 시민들의 불편이 크다”며 “예산지원을 통해 자정까지 약국을 운영하는 공공 심야약국으로 시민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방자치단체는 시민건강의 보호 증진을 위해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도록 하고 있다”며 “예산지원을 근거로 한 전주시 공공 심야약국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늦게까지 영업을 해야 하는 약국들의 여건과 의약품을 구매하는 시민들의 현실을 반영해 가장 좋은 방안으로 약국을 운영하겠다”며 “공공 심야약국은 의약품 구매 외에 자가 진단에 따른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만큼 약사회 등과 협의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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