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수 예비후보 국영석 전 전북도의원이 28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을 찾아 "13개 읍면의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우리동네 100가지 실천공약’을 발표했다.
국 예비후보는 "오랜 세월 현장에서 군민 삶과 함께하며 주거와 교육 등 주민 삶 만족을 위한 100가지 지역맞춤 실천계획을 세웠다"며 “완주군은 풍부한 자연환경과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를 갖추고 있고, 도농복합도시여서 읍면마다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역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봉동읍 주요 공약은 △수소 모빌리티 특화산업단지 조성 △복합공용터미널 조성 △만경강 수변 명품 주거단지 조성 △봉동생강테마파크 조성 등 18가지다.
삼례읍은 △삼례문화예술촌 문화특구 지정 △우석대 국제문화거리 조성 △소재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삼봉중학교 신설 등 17가지다.
용진읍은 △아동친화도시 어린이공원 조성 △농어촌공사 완주지사 유치 △완주IC 부근 교통체증 해결 △도시재생 뉴딜사업 재공모 등 9개이고, 이서면은 △디지털 출판문화복합클러스터 조성 △에코르 아파트 옆 공장부지 용도변경 △FAO세계농업대학 유치 등 9개다.
구이, 상관, 소양면은 △구이저수지 수변산책로 마무리 △의료폐기물 소각장 민원 해소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건설 등 각각 6~7가지의 공약들이 제시됐고, 고산 6개면은 △6개면 공용 버스환승장 조성 △도시가스 공급 △수변 관광자원 개발 등 17가지 공약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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