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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립도서관은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민들의 문화감성 지수를 높여 줄 ‘2배로 데이, 원데이 컬처’행사를 오는 30일 마련한다.

이번 시립도서관에서 마련한 3월의 주요 행사로는 1인당 5권의 대출 권수를 10권으로 두 배로 늘려주는 ‘2배로 데이’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원데이 컬처’가 있다. 

특히‘원데이 컬처’는 최미영 아동요리 전문강사(애플트리 대표)를 초청해 가족과 함께 샌드위치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으로, 오는 30일 5층 문화 교실에서 18시 30분부터 20시까지 진행된다.

2016년부터 7년째 추진하고 있는‘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데이로 지정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월 1회, 총 12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독서문화 저변 확대와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가족 단위의 참여가 가능한 영화감상, 동화요리, 원예 활동 등의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