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미래발전과 재도약을 위한 정책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북의 생존구도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 결성된 전북도민대동포럼(의장 김도영)이 지난 3월 26일(토) 오후 3시 (재)한국전통문화전당 세미나실에서 발기인대회 및 정책간담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지역의 각 직능 단체의 리더들이 참여해 다양한 어젠다를 놓고 열띤 토론을 통해 정책의 난맥상을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했다.
김도영 의장(예원예술대 교수)은 “낙후된 전북지역 현실과 복잡다단한 현실경제의 틈바구니 속에서 고통을 겪으면서도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소시민들의 생활 속 애로와 정책들을 정밀하게 파악하여 그들의 목소리를 담고 대안을 꾸준히 제시하여야 한다”며 “기존의 정치·경제·행정·문화의 이해관계 틀에서 벗어나 전북의 모든 직능에 걸쳐 열린마음으로 연성력(soft power)과 경성력(hard power)을 집결해 전북의 첨단문화산업 발전과 행복안전을 도모하는 새로운 정책의 틀을 정치권 및 지방행정과 숙의하여 정책에 반영토록 한다”고 설립취지와 목적을 설명했다.
단체는 앞으로 매 분기별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전북 도민들의 각 직능별 생활 속 애로사항 청취 및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 정책연구소를 통해 정책을 마련, 정치권과 지방행정에 제공하는 시민단체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북도민대동포럼은 최권상 수석부의장((주)삼경테크 대표이사)을 비롯한 강종화(전, 이스타항공 바둑팀감독), 차명화(전주비전대 겸임교수) 상임부의장, 김창길(한국자유총연맹 중앙위원), 염봉섭(남원시의원), 강민서(전주대 평생교육원 교수) 부의장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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