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중선 전주시장 예비후보(전 청와대 행정관)가 “전주시민 누구나 쓸 수 있는 ‘데이터 프리(data free) 전주’로 정보격차를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나날이 벌어지는 계층간 디지털 정보격차가 발생하는 것은 물론, 중·고등학교는 무료 와이파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속도가 느려 실제로 인터넷 강의 등 수강이 어려워 속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데이터 프리 전주’로 정보격차 해소와 학습여건을 개선하고, ‘데이터 요금의 덫’이라고까지 표현되는 황당 요금 해결이 시급하다”면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구(원)도심과 대중교통, 중·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고, 단계적으로 전주시의 공공생활권 전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예비후보는 “전주시 관련 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이 정보의 습득과 이용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디지털・비대면시대에 맞는 ‘디지털 문해교육(리터러시)’도 병행해 시민들의 정보이용 역량을 끌어 올리겠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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