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30여명, 잡풀제거, 쓰레기줍기, 비석닦기 등으로 값진 구슬땀
익산시 전몰군경유족회(지회장 박연호)는 지난 28일 팔봉군경묘역을 찾아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회원 30여명은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이날의 행사를 통해 잡풀제거, 쓰레기줍기, 비석닦기 등 현충시설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박연호 지회장은 “팔봉 군경묘지를 찾는 유가족과 시민들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장렬히 산화하신 분들을 더욱 경건한 마음으로 가슴 속 깊이 추모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전몰군경유족회는 이번 환경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정을 돕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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