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직장, 사교활동, 다중이용시설 등 4대 분야별 방역수칙 안내
익산시가 코로나19 관련 생활 속 분야별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준수를 당부했다.
시는 생활 현장에서 감염 위협 요인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최선의 대책임을 강조하며 가정, 직장, 사교활동, 다중이용시설 이용 등 4대 분야별 방역 수칙을 안내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가정에서는 동거인 확진시 공간 분리 및 마스크 착용 실천 및 증상 발현시 즉시 격리 후 신속항원검사 실시, 직장에서는 가급적 영상이나 전화를 활용한 회의를 진행하고 부득이한 대면 회의나 보고는 안전거리를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또 모임이나 행사 등에서도 악수는 피하고 개인 접시를 활용해 달라고 호소했다.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운영시간과 이용인원 준수, 환기·소독 수시 실시 등을 통해 바이러스 전파를 방지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확진자가 가파르게 상승해 시민 협조 없이 대응이 불가능한 상황이므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시 한 번 4대 분야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면서 “방역당국도 시민들의 노력과 참여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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