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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SOC 차질 없도록”

박성일 군수 현장행정에서 당부

3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임기 8년 마무리 작업에 나선 박성일 완주군수가 30일 화산면과 고산면 등 4개 면 지역 주요 사업장 현장을 잇따라  방문,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 SOC 사업'들을 점검했다. 

박 군수는 이날 ‘2022년 현장행정의 날’ 두 번째 일정으로 화산면 공공승마장과 역참문화체험관, 행정복지센터,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산림에너지자립마을, 경천저수지 둘레길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촌마을의 경관개선과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사업인 만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추진계획별로 차질이 없도록 힘써 달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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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는 30일 올해 두 번째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 밀착형 생활S0C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했다./사진제공=완주군

고산면의 어린이 안전교육종합체험관 조성 현장과  대아•동상지구 관광자원 개발사업 현장 등을 차례로 둘러본 후  “체험관이 준공되면 타 지역의 안전체험관 이용에 따른 시간적·공간적 불편요소가 해소되고 아동친화도시 이미지를 강화해 줄 것”이라며 “지역 내 안전인프라를 구축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고산면 소향리에 추진 중인 ‘어린이 안전교육종합체험관’ 조성사업은 작년 6월 말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같은 해 말에 건축공사를 착공한 바 있으며, 올 연말경에 준공될 예정이다.

박 군수는 동상면에서 “주민들의 숙원인 만경강 발원샘 명소화 사업을 위해 그동안 사유지를 매입하는 등 개발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런 기반이 마련된 만큼 대아동상지구 관광자원 개발사업도 철저한 준비를 거쳐 적기에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올해부터 향후 3년 동안 총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하는 대아동상지구 관광자원 개발 사업은 전망대 조성과 각종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박군수는 이어 소양면 마을버스 환승편의시설 현장을 방문, 지간선제 버스 운행현황과 향후 운영계획 등을 청취한 후 주민과의 소통시간을 갖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군수는 지난 25일 삼례 공동체 문화도시 현장, 소셜굿즈 혁신파크 현장 등을 방문하고 성공적인 문화도시 추진을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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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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