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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경찰청 제9지구대, 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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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31일 오전 봄 행락철 대형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전북경찰청 제공

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대장 김현철)는 지난 31일 오전 통영-대전고속도로 무주톨게이트에서 한국도로공사 무주지사와 합동으로 봄 행락철 대형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9지구대의 최근 5년(2017~2021년)간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3월 교통사고 발생량과 비교했을 때 4월은 36%, 5월은 7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 행락철 나들이 차량 증가와 졸음운전 등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도 함께 높아진다는 것이 9지구대의 설명이다.

이에 9지구대는 한국도로공사 각 지사와 협력해 졸음운전 취약 구간에 졸음운전 방지 표지판, 그루빙(노면홈파기) 등 시설확충을 추진하고, 장거리 직선구간 등에서 싸이렌과 경광등을 활용한 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승합차·화물차 등 대형차량의 안전거리미확보, 지정차로위반, 과속․난폭운전 등 위험운전을 집중단속 하고, 가족단위 차량의 안전띠미착용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현철 대장은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 앞좌석 사망률은 최대 5배까지 증가하고, 뒷좌석은 약 2배 정도 높다”며 “전 좌석 안전띠 착용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나들이 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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