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22:38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람들
일반기사

에코에너지원 유성민 대표 ‘탄소중립을 위한 ESG 경영’ 선언

사회적 책임실천과 친환경 정책추진으로 ESG경영 강화
올 3월 한국평가데이터㈜의 ESG 우수기업 선정돼

지난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목재펠릿 공장을 전북 남원에 준공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에코에너지원㈜(대표 유성민)이 신재생 에너지로 지구를 건강하게’라는 비전 아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언했다.

앞서 에코에너지원은 올 3월 10일 한국평가데이터에서 발표한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ESG평가에서 ESG-4 등급을 획득했다.

ESG 평가 및 등급 공표’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개별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에 맞춰 에코에너지원은 올해 3월 ‘ESG경영 실천을 위한 ESG 노사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조직을 개편하고,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에너지 기업 선도 수준의 ESG경영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현재 △환경(Environment)-기후변화 및 탄소배출, 자원 및 폐기물 관리 △사회(Social)-경제 활성화, 협력업체 동반성장, 사회공헌 활동 △지배구조(Governance)-의사결정 투명성 제고, 윤리경영 실천 등 분야별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유성민 대표이사는 “ESG경영은 국가 미래 성장동력과 기업 가치 창출의 중요한 사항으로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적 위기를 재도약 기회로 삼아 강소 중소기업의 ESG경영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미이용 산림 바이오 매스를 수집·가공·유통 시키는 시스템을 구축해 우리나라 신재생 에너지 산업 발전 연료로 공급하고, 산림 부산물 가치를 증진시켜 산림, 축사농가 22만 임업인에게 소득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코에너지원은 2021년 9월 1250억 원을 투자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목재펠릿 공장을 남원시 노암산업단지에 준공했으며, 남원 공장에서는 단계적으로 연 38만톤까지 생산할 계획이다.

청와대=김준호 기자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코에녀지원 #유성민 #ESG 경영 #목재펠릿
김준호 kimjh@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람들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