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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메니페스토 8년 연속 최우수

‘2022 평가에서 SA등급 8년 연속, 공약 이행률 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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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박성일 완주군수가 민선 6기와 7기 재임 8년간 공약을 가장 잘 지킨 단체장으로 평가받을 것으로 보인다. 

1일 완주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2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공약이행 완료율 94.7%를 기록, 전북 평균(72.3%)은 물론 전국 평균(71.7%)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기록해 최우수인 S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 해 12월 말 기준으로 공약사업 점검 결과, 9대 분야 총 113건의 공약 중에서 103건을 완료(77건은 이행 후 계속 추진)하고, 8건은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이행 완료율 94.7%를 달성했다.

이로써 완주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매년 시행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015년 이후 내리 8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8년 연속 최고등급은 전국 82개 군(郡) 단위 지역에서는 완주군이 유일하게 세운 진기록이다. 

주요 공약 성과는 국가예산 5000억 원과 군 예산 7000억 원 시대 달성, 15만 자족도시 정주기반 확충,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단과 중소기업 농공단지 완공, 기업 유치, 완주형 사회적경제 ‘소셜굿즈’ 추진 등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매분기별로 공약이행을 자체 점검하고, 그 결과를 공약 홈페이지에 공개함은 물론 공약이행평가위원회와 주민배심원제를 통해 공약을 조정하면서 주민과 소통하고 투명하게 공약을 관리하는 등 공약이행 우수 지자체로 앞장서 왔다"고 설명했다.

이런 치밀한 공약 관리 덕분에 완주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의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6회 연속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군민과 소통하며 행정 역량을 집중한 결과 이런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 것 같다”며 “항상 신뢰로 보답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남은 임기동안 공약의 완성도를 높여 소득과 삶의 질 높은 행복자족도시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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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박성일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 이행
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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