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14:58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정치일반
자체기사

여야, 중대선거구제 도입 합의 결렬, 5일 본회의 통과 불발

故이예람 중사 특검법 처리는 합의

image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왼쪽)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3일 오후 국회에서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 문제 논의를 위한 회동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여야가 3일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위한 막판 담판에 나섰으나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했다. 사실상 오는 5일 중대선거구제가 본회의 통과도 불발됐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에 대한 점점을 찾지 못했다.

6·1 지방선거까지 불과 50여일밖에 남지 않았으나 결론을 내지 못한 것이다.

다만 여야는 대선 과정에서 나온 공통공약 실천방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양당의 정책위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협상단을 꾸리기로 했다. 아울러 이달 5일 본회의에서 공군 내부의 성폭력으로 사망한 고 이예람 중사 특별검사 도입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진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초의회 중·대선거구제 도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절충을 시도했으나 아직 입장 차가 커서 합의가 어려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대선거구제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