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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민주당 소속 청년출마자 "청년 기본소득·기본금융 약속"

청년 위한 공동정책 발굴‘첫 단추’, 청년출마자 간담회 개최
김성주 “청년·여성의 기회 확대, 지방의회 구성 다양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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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하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위원장(왼쪽)이 김성주 도당위원장에게 청년출마자들의 공동공약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당 전북도당 제공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소속 청년 출마자들이 공동공약 개발에 나섰다.

전북도당은 최근 청년 출마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자치에 새바람을 일으킬 공동공약 개발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청년의원, 청년출마자, 청년위원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공동공약으로 제안된 주요 정책은 △청년 기본소득(청년배당) △청년기본금융(기본대출, 기본저축) △청년 마음 건강복지 △청년정책과 예산참여 등이다.

청년 기본소득은 만19~ 29세까지 청년들에게 지역별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해 청년이 자신의 삶을 영위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안전망 속에서 미래의 희망을 설계하고 새로운 삶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이다.

청년 기본금융은 청년들에게 1000만원 미만의 돈을 언제든지 은행 금리 수준으로 빌리고 갚을 수 있는 청년 기본대출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청년 마음 건강복지는 청년들이 겪는 다양한 마음 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청년 정책과 예산참여는 청년정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청년들이 자유롭게 제안하고 이를 위한 예산 편성과정에도 청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김성주 도당위원장은 “민주당은 역량 있는 신인이라면 나이, 경험, 경쟁력을 따지지 않고 과감하게 추천하는 혁신 공천을 실현할 것”이라며 “특히 청년과 여성의 기회 확대, 지방의회 구성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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