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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 봄 행락철 대비 출렁다리 등 시설물 안전점검

12일까지 출렁다리 등 11개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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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전경/전북일보 DB

전북도는 4일 봄 행락철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관광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렁다리·케이블카·짚라인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출렁다리 7개소, 케이블카 3개소, 짚라인 1개소 등 11개소로 점검반은 토목‧전기‧기계 등 각 분야의 안전관리자문단과 유관기관, 도·시군 등 민관합동으로 구성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출렁다리의 경우 △주탑의 보강거더, 케이블 정착부 등의 구조적 이상 여부 △난간 등 안전시설의 견고성 및 관리상태 △교량받침의 손상 여부 등이다. 케이블카와 짚라인은  △삭도시설 장치의 작동상태 등 안전성 여부 △전문기관 정기검사 시행 및 종사자 교육실시 여부 등이다.

전북도는 점검을 통해 발견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고 중대한 문제점이 발생해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시설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양원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봄 행락철을 맞아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렁다리 등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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