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0:07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정치일반
자체기사

김관영 전북지사 예비후보 "전북형 무상 보육 실현하겠다"

보육비용 전면 무상보상 
청년 일자리 창출도 약속

image
김관영 전북지사 예비후보가 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형 무상 보육을 담은 보육정책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관영 전북지사 예비후보가 6일 전북형 무상 보육을 담은 보육정책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영유아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차별이 없고, 부모는 경제적 부담없이 마음 놓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전라북도 조성을 위해 적극적 재원마련과 함께 전북형 무상 보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입학준비금과 특별활동비, 현장 학습비, 차량운행비, 행사비, 급식비 등의 경비를 전북도 차원에서 지원해 부모가 체감할 무상보육을 실현하겠다고 공언했다. 

또 청년공약과 관련하여 청년 일자리 우수 인증 기업에 3개월의 기업 부담금 지원, 도청 산하기관 및 지방공기업의 청년고용 의무비율 3%에서 5% 상향, 청년인턴 제도 확장, 매월 30만 원씩의 전북형 청년수당 지원 대상 확대, 청년들의 도정 참여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청년 일자리 우수 인증 기업을 유치해 청년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일자리 우수 인증 기업에게는 3개월의 기업 부담금을 지원하겠다”면서 “대기업과 전북지역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유도해 중소기업 일자리를 ‘혁신경제의 일자리, 성공의 사다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도청 산하기관 및 지방공기업의 청년고용 의무비율을 3%에서 5% 단계적으로 상향시키고, 공정한 채용 원칙을 엄격히 지켜 전북도에서는 ‘아빠 찬스, 엄마 찬스’를 없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청년인턴 제도 확장 △청년복지 사각지대 해소 △매월 30만원씩 전북형 청년수당 지원 대상 확대 △청년들의 도정 참여를 공약으로 발표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관영 전북형 무상보육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