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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식품산업진흥원, 농식품산업 디지털 플랫폼 구축한다

창립 11주년 맞아 “식품산업 패러다임 전환 통한 역동적 혁신 성장” 다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김기주 진흥원 사업본부장이 지난 5일 진흥원 창립 11주년 기념식에서 ‘식품진흥원 향후 10년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사진=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창립 11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식품산업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선언했다.

지난 2011년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로 출범해 2020년 2월 명칭 바뀐 진흥원은 지금까지 기업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집적화를 통한 거점 지역 활성화 및 시너지 창출을 추구해 왔다.

앞으로는 클러스터의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식품산업 육성이라는 기관 본연의 설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기능적 클러스터로 전환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22년 핵심 과제인 공공의 사회적 책임 이행 강화를 위한 경영전략 재수립, 새정부 국정 목표에 부합하는 농식품산업 분야 과제 발굴, 디지털 전환 촉진을 통한 지원 사업의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진흥원은 현재 추진 중인 ‘농식품 상품화 자원 통합공유 플랫폼 구축사업’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민간 비즈니스 창출 공공혁신플랫폼 3대 구축사업’으로 선정되면서, 디지털 기반이 취약한 식품산업 전반에 산재한 정보를 통합해 R&D 기술 및 인프라가 공유되고 생산·인력 중개 등 산학연 연계 쌍방향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5일 창립 11주년 기념식에서 김영재 이사장은 “식품산업에 있어 플랫폼 생태계 선점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 일환으로 올해 과기부 공모과제인 공공혁신플랫폼 사업을 수주해 향후 식품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묵묵히 소임을 다해 노력해 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식품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역동적 혁신 성장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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