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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승, "청년경제 활성화 주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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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승 완주군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년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올해 2월말 기준, 완주군의 만 18세에서 39세까지 청년인구는 1만8920명으로, 전체의 20.77%를 차지하고 있다”며 “청년경제가 활성화되면, 지역경제는 물론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통계청의 ‘기업생멸 행정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신생기업의 29.2%가 청년 기업이지만, 2019년 기준 소멸기업의 23.1%도 역시 청년 기업"이라며 "악조건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청년기업 살리기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청년경제 활성화와 관련, △청년 창업 거점공간 조성 △청년경제인 생산물품 우선 구매 △청년단체와 행정간 파트너십 강화 △군 위원회 청년할당제 △창업·운영자금 지원 상향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청년경제인이 생산한 물품에 대해 ‘인증제’를 도입하고, 행정기관 등에서 우선 구매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군 산하 위원회에 청년 참여를 20% 정도로 의무화하는 청년할당제를 시행하고, 청년경제인의 목소리를 전달할 청년단체와의 파트너십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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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이돈승 #청년경제 #청년 창업
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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