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파워코리아, 160여명에 '건강한 밥상 꾸러미' 선물
글로벌HR전문기업 맨파워코리아(회장 문용기)가 완주로컬푸드를 신입사원 입사선물로 제공했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맨파워코리아는 최근 160여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하고, 이들에게 ‘완주로컬푸드 건강한밥상 꾸러미’를 선물했다.
서울에 본사을 두고 있는 맨파워코리아는 최근 완주에 공장이 있는 하이트진로 협력회사로 선정되면서 완주군과 인연을 맺었으며, 전북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 지사를 두고 있다.
'완주로컬푸드 건강한밥상'은 제철채소, 과일, 지역가공식품 등을 꾸러미로 구성해 전국에 배송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소농, 고령농 등 취약계층의 안정적 소득 보장과 로컬푸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맨파워코리아는 '완주로컬푸드 건강한밥상'의 이 같은 기업 이념에 공감하고, 신입직원들에게 완주의 로컬푸드를 알렸다고 한다.
현상준 맨파워코리아 본부장은 “하이트진로의 생산공장이 위치한 완주군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건강한밥상 꾸러미농산물을 선물로 선정했다”며 “하이트진로 판촉을 위해 전국을 누비는 우리 직원들에게 완주군의 로컬푸드를 적극 알리고,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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