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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시와 음악이 흐르는 ‘숲속 낭독 공연’ 펼쳐

10월까지 학산숲속시집도서관서 연중 4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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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서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낭독공연이 열렸다. 사진제공=전주시

숲속에 위치한 시집전문도서관에서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낭독공연이 펼쳐졌다.

전주시는 지난 15일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서 전주시민 25명을 대상으로 ‘시와 그림은 어떻게 만나 사랑이 되는가’를 주제로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낭독공연을 진행했다. 

첫 낭독공연은 부부시인인 김정배·강윤미 시인과 ‘이그르산 재즈 트리오’가 함께 참여해 시인이 추천하는 창작시를 소개하고, 뮤지션이 전하는 마음의 시를 음악으로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에 이어 △이병률 시인·강아솔 싱어송라이터가 함께하는 ‘우리는 얼마나 어디까지 자유로울 수 있을까’(6월 24일) △문태준 시인·뮤지션(8월 24일) △김이듬 시인·정민아 가야금 연주가(10월 2일) 등 유명 시인과 뮤지션을 초청한 낭독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음악이 흐르는 ‘숲속낭독공연’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lib.jeonju.go.kr) 또는 학산숲속시집도서관(063 714 3525)을 통해 공연 시작일로부터 3주 전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 714 352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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