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경선 후보로 최종 확정된 국영석, 두세훈, 유희태, 이돈승 4명의 후보는 19일 일제히 보도자료를 내어 "최종 공식 후보로 선택받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국영석 예비후보는 “그동안 완주군을 위해 살아온 인생과 당에 헌신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이제 경선 투표가 중요하다. 현장에서 군민들과 당원들에게 국영석의 비전과 정책을 이야기하고 당당하게 공식 후보로 선택받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지난해 9월, 완주군수 출마의 뜻을 밝히고 그동안 13개 읍면 구석구석을 다니며 산업현장과 주민생활에 기반한 100개의 실천공약을 다듬어 발표한 만큼 누구보다 완주군의 현안 해결과 발전 방안을 잘 알고 있다”며 경선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두세훈 예비후보는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 완주군 세대교체의 기수로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완주군 황금시대를 활짝 열겠다"며 “변화와 혁신의 시작은 일하는 군수를 만드는 것이다. 13개 읍•면 구석구석 찾아가는 발품행정, 일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두 후보는 "정치적으로 성장 가능한 인물이어야 중앙부처 공무원에게 말발이 먹힌다. 완주군 예산을 확실히 챙길 수 있는 인물, 중앙에서도 정치적으로 성장 가능한 인물을 세워야 할 때"라며 경쟁력을 내세웠다.
유희태 예비후보는 "위기의 완주를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로 바꿀 정책과 비전을 통해 본선에 진출하겠다"며 "완주군 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 누가 할 수 있는지 지역민들이 정확하게 판단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경선 후보로 결정된 것은 주민들이 보내 주신 힘이 큰 보탬이 됐다" 며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주민들이 갈망하는 경제 활성화와 풍요로운 완주를 건설하겠다. 노인과 여성, 아동, 장애인 등 모두가 편하게 누릴 수 있는 명품•명고장 완주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돈승 예비후보는 "유권자의 눈높이에 맞는 개혁공천 취지가 반색됐지만, 경선 참여 기회를 준 군민과 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직 인물과 정책으로 승부하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 후보는 "그동안 충분히 준비해 온만큼 누구보다 완주를 잘 알고, 현안을 꿰뚫고 있다"며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로 완주군을 전북 4대 도시로 발전시키겠다. 정정당당한 경선이 돼야 한다. 불의에 끝까지 대항하는 군수 후보로서, 반드시 경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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