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유창희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전주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위한 종목별 시설확보와 지원을 약속했다.
유 예비후보는 “대부분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전용 구장이 없어 타지역까지 원정을 가야 하는 현실”이라며 “이들을 위한 전용 구장 설립과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에 따르면 800여 명에 27개 클럽을 갖고 있는 배구동호인들의 경우 전용 배구장이 없고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배구장을 사용하고 있고, 야구 동호인들은 4개 구장을 이용하고 있으나 동호인 클럽만 90여 개에 이르러 주말리그를 위해 정읍과 논산까지 원정경기에 나서고 있다. 또 축구도 30개 클럽에 70개 팀이 운영 중이나 완산·덕진체련공원과 고덕 구장 등을 제외하면 2면 이상 경기장을 확보할 수 없어서 동호인 활동에 제약이 많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